HOTEL SIMJAK

호텔 심작 HOTEL SIMJAK  |  마음을 짓다, 심작

호텔 심작 HOTEL SIMJAK은 몸과 마음을 돌보며 머무는 호텔입니다. 심작(心作)은 ‘마음을 짓다'라는 뜻으로 선조들의 지혜가 새겨진 팔만대장경에 자주 등장했던 단어입니다. 글자를 새기는 사람들은 목욕재계를 하여 몸과 정신을 깨끗이 비우고 마음을 새기듯 조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을 돌보며 머무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깃든 심작호텔에서는 치유와 몰입의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를 재료 삼아 각 룸 별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안합니다. 아이덴티오는 팔만대장경에서 발견한 단어인, ‘심작(心作)’ 한자의 형태를 가장 단순한 형태로 변형하여 이를 하나의 정돈된 심볼로 완성하고, 장서가 빼곡히 꽂힌 모습이 연상되도록 설계했습니다. 곡선과 직선이 조화로운 심볼은 한국의 우아함과 단단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먹의 농담 위에 심작의 황, 소, 녹, 먹, 다 5가지 색을 조화롭게 물들여 은은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심작담채화’ 컬러 시스템으로 심작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아이덴티오는 심작호텔을 위한 네이밍, 스토리 등의 브랜드 언어를 정립하고 비주얼 아이덴티티, 애플리케이션, 사이니지, 객실 내 공간 컨텐츠 제안 등의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습니다.